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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

유기자차/무기자차/혼합자차/SPF/PA 자외선차단제 특징 알려드림

by 주니퍼베리 2022. 5. 13.

 

이미지출 미리캔버스



햇볕이 제법 뜨거워지는 계절입니다.

이젠 여름 한철만이 아닌 사계절 내내

선크림을 바르는것이 일상인데요.

그래도 역시 여름의 햇빛이 가장

뜨거운것은 변함이 없죠.

오늘은 현대인의 여름 필수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미리캔버스

 

SPF지수란?


우리 피부가 자외선B에 노출되었을때

피부화상을 입기 전까지 보호해주는

시간을 수치로 나타낸 지수입니다.

(자외선B는 주름과 노화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SPF지수가 클수록

피부를 보호해주는 시간이

늦춰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실외환경 시간이 짧다면

30전후 수치를 가진

선크림을 바르면 되고,

실외활동 시간이 길고

강한 햇빛에 노출될 상황이면

45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짧은 간격으로(4시간 전후)

수시로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PA지수란?

햋빛속 자외선A에 대한

차단지수를 말합니다.

+가 1부터 4까지가 분류기준이며,

+의 숫자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큽니다.

주로 실내생활을 하며,

외부활동이 적다면 ++등급의

선크림이나 선블록을 사용하면 되고,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이라면

++++ 등급을 발라야 합니다.

출처 미리캔버스

 

유기자차 선크림

 

유기 자외선 단제의


줄임말 입니다.

화학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적외선 열로

외부로 방출하는 원리입니다.

차단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외부활동 30분

전에는 충분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장점:

무기자차에 비해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피부 밀림이 적어 선크림을 바른 후

일반 화장 하기에 적합합니다.

단점:


민감한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나 눈시림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차단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편입니다.


 

 

무기자차선크림

 

무기 자외선 단제의

줄임말 입니다.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물질을 이용해

피부로 오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원리입니다.

장점:


피부를 보호해주는 지속시간이

유기자차보다 상대적으로

긴 편이며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단점:


처음에 바르면 백탁현상이 심하며,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키기 어려워

화장이 들뜨거나 겉돌 확률이 높습니다.


 

혼합자차선크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성분을

섞어서 만든

자외선 차단제 입니다.

두가지의 특징을 모두 합쳐

만들었기 때문에 유기자차의 단점과

무기자차의 단점을 모두 커버합니다.

장점:


백탁현상과, 눈시림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해줍니다.

바르는 즉시 자외선 차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점:


성질이 다른 여러 성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유형별 적합한 타입

 

건성:

유분기가 포함된 무기자차

제품이 적합합니다.

 

지성:


유분기가 적은 유기자차가

적합합니다.


민감성: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무기자차가 적합합니다.


어린아이들:


민감성 피부와 비슷하게

자극이 덜한

무기자차가 적합하며,

성분표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적합한 세안법

 

유기자차:


무기자차에 비해

세안법이 가볍습니다.

세정용품으로 1차 세안을

깨끗히 해주면 대부분

잘 닦이는 편입니다.

무기자차:


꼼꼼한 세안이 필요합니다.

2차 세안을 해주면 좋습니다.


혼합자차:


여러 성분이 합쳐져 있으므로

무기자차와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2세안을 해야합니다.

자외선차단제 제형별 비교

 

선크림/선로션:


건성피부나,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얼굴에 주로 사용합니다.


선스틱:


휴대성이 좋고, 바르기가 용이합니다.

외부에서 덧바를시 위생적입니다.

선스프레이:


지성피부나,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

전신에 쉽게 분사하기 용이합니다.

이미지출처 미리캔버스



자외선 차단제는 이유를 막론하고

안바르는 것보다 바르는것이

피부에 훨씬 이롭습니다.

다만 개개인마다 햋빛에 노출되는

시간, 장소등의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본인에게 적절한 것을

선택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의 피부에 안맞는

성분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팔뚝 등에 샘플을

미리 발라 시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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