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

여름철 길가에서 만나는 페튜니아꽃

by 주니퍼베리 2022. 7. 16.

 

 

▶길가에 핀 예쁜 꽃들 

 

길을 걷다보면 작은 화단이나

 

작게 조성된 미니 정원 등 길가에

 

조성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은 잘 몰라도 그 모양새는 

 

익숙한 꽃들이 많은데요. 

 

 

 

▶행잉플랜트/벽걸이식물 페튜니아

 

특히나, 전봇대 등 길가의  구조물

 

중간 부분,  공중에 매달려 조성된

 

조경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페튜니아 꽃입니다.

 

페튜니아꽃은  우리에게는 씨없는 

 

수박을 만드신 분으로 잘 알려지신

 

우장춘 박사님이 만드신 꽃이라고

 

합니다.

 

 

 

▶페튜니아와 사피니아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페튜니아라는

 

명칭으로 동일한 종의 꽃들을 일컫는

 

경우가 많은데요.

 

페튜니아와 그 생김새가 흡사한 꽃이

 

사피니아 입니다.

 

사피니아는 일본산 계량종으로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그와는 달리

 

페튜니아는 한해살이 입니다.

 

 

 

▶색색의 관상용 페튜니아

 

사진 속 페튜니아 꽃을 보면 각양

 

각색의 예쁜 색을 지닌 꽃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로 단일종이 아닌

 

잡종이 대다수라고 하는데요. 

 

색이 정말 아름답고 예뻐서 관상용

 

으로 적합한듯 합니다.

 

 

 

▶공해에 강한 페튜니아

 

그런데 궁금하지 않으세요?

 

왜 유독 페튜니아꽃이 길가의

 

관상용으로 선택 되었을 까요?

 

그 이유는 바로 페튜니아가 공해에

 

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주로 페튜니아가 있는

 

길가는 대부분 도로이고, 그렇다면

 

자동차의 매연이 심할텐데, 그러한

 

환경에서도 예쁘고 생명력 강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페튜니아의 꽃말

 

페튜니아꽃의 꽃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의미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두번째 의미는  "사랑의 방해" 라는

 

상반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튜니아의 특성

 

페튜니아꽃은 종자번식을 통해

 

싹을 틔워 꽃을 보는 것이 비교적

 

쉬운 꽃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꽤 오랜 시간동안 꽃이 핀다고 

 

합니다.  늦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핀다고 하니 가드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한 꽃이지 않나 싶네요.

 

저도 올해는 이미 늦었지만, 내년을

 

위해 가을에 씨앗 파종을 해볼까

 

싶습니다. 

 

 

댓글